중국 국영 방송 CCTV, “블록체인, 인터넷보다 10배 더 가치있다”

중국의 주요 국영 방송인 중앙전시대(CCTV)의 한 방송에서 “블록체인의 경제적 가치가 인터넷의 10배 이상이다”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CCTV의 프로그램인 ‘Dialogue’에서 천 웨이홍(Chen Weihong)의 진행 아래 블록체인 기술의 개념, 잠재력, 위험에 관한 한 시간 가량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해당 토론에는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인 돈 탭스콧(Don Tapscott) 등을 포함해 블록체인 업계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중국의 유명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쉰레이(Xunlei)의 CEO 천 레이(Chen Lei)와 블록체인 벤처 캐피탈 회사인 단화 캐피탈(Danwha Capital)의 장 서우청(Zhang Shoucheng) 등이 참석했다.

토론 시작 후 탭스콧과 천이 블록체인과 분산원장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자, 진행자는 “블록체인은 인터넷의 다음 단계이며, 10배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장 서우청 씨는 “인터넷의 진정한 가치는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개별 정보들을 한 곳에 모으는 것이라면, 블록체인은 개인이 개별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도록 정보를 분산시킨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중국의 엄격한 현 규제 상황상 사기성 ICO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는 내용 또한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Image: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