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자회사, 암호화폐·이더리움 관련 도메인 구매

Amazon

아마존이 암호화폐 관련 도메인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도메인 추적 후이즈룩업(Whoois Lookup)에 따르면 아마존의 자회사 아마존 테크놀로지(Amazon Technologies)는 10월 31일 ‘amazonethereum.com’, ‘amazoncryptocurrency.com’, 그리고 ‘amazoncryptocurrencies.com’ 총 3개의 도메인을 등록했다. 아마존 테크놀로지는 과거에 모회사의 특허 신청 관련 업무를 맡아 온 것으로 파악됐다.

도메인 기록에 등록되어 있는 소유주의 전화번호는 아마존 법률팀으로 연결되지만, 실제 법무팀이 전화를 받지는 않았다. 현재, 도메인을 소유한 아마존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소식을 처음 보도한 도메인네임와이어(DomainNameWire)는 아마존이 단순히 회사 브랜드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도메인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2013년에 ‘amazonbitcoin.com’ 도메인을 구매한 기록이 있고, 해당 도메인은 아마존 메인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반면, 일부에서는 아마존이 2013년 발표한 디지털 화폐인 ‘Amazon Coin’과의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에 대해서 아마존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