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검찰, 압류한 암호화폐 1,400만 달러어치 매각.. 가격변동성 때문?

독일 검찰은 암호화폐의 가격변동성에 대한 우려로 약 1,400만 달러어치의 암호화폐를 매각했다.

현지 언론인 더 타게스피겔(Der Tagesspiegel)은 2월 20일 바이에른 검찰이 암호화폐 매각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약 2개월에 걸쳐 1,600건이 넘는 거래를 통해 1,312 비트코인, 1,399 비트코인캐시, 1,312 비트코인골드 및 220 이더 등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한 암호화폐는 모두 바이에른 사이버 범죄 기관이 실시한 두 번의 조사에서 압수당한 것이다.

아직 검찰이 공식적인 혐의를 제기한 것은 아니지만, 조사 진행 중 자산이 즉각적인 가치 손실 위협에 직면해 바이에른 사이버범죄 중앙사무소가 긴급판매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이 공식적으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어 매각 후 수익금 처리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