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사용료로 암호화폐 받는 체코 에너지 회사,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 나서

프라하 지역 뉴스매체인 Hospodářské noviny에 따르면, 체코 가스에너지 회사인 Pražská plynárenská 는 프라하 지역에서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회사는 프라하의 친환경 및 가스 분야 내에 새로운 투자 플랫폼을 설립하려 준비하는 중이다.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이들은 체코 통화인 코루나(koruna) 또는 디지털 통화를 이용해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의 이사회 의장인 Pavel Janeček 따르면, 해당 회사는 6월경 에너지 사용료 지불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디지털통화로 지불된 사용료는 법정 통화로 자동 변환될 예정이다.

현재 Pražská plynárenská 는 42,000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체코 에너지 회사 중 유일하게 서비스 사용료로 암호화폐를 받는다. 이 소식은 해당 회사가 기존 3천만 코루나에서 10억 코루나(약 5천 3백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수익을 달성한 직후 발표됐다.

한편, 작년 8월 체코국영은행은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는 전통 금융시스템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은행은 “비트코인에 겁먹지 마십시오”라는 성명서를 통해 상거래용으로는 법정통화가 훨씬 낫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