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공정한 ICO? 블록스택 토큰 사전 판매를 거절

인터넷 인프라를 바꾸는 것이 목표인 스타트업 블록스택(Blockstack)이 토큰의 사전 판매(pre-sale)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블록스택의 공동창업자 라이언 쉬어(Ryan Shea)는 “토큰 사전 판매는 탈중앙화의 가치와 대조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다수의 인원이 ICO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블록스택의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하게 유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블록스택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록스택은 총 13.2억개의 토큰을 발행해 기존주주, 개발자, ICO 참여자에게 각각 33%씩 분배할 계획이며, 블록스택이 런칭되는 시점부터 채굴을 통해 추가적인 토큰이 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록스택이 사전 판매 방식을 과감하게 버릴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탄탄한 투자 자금이 있어 단기 수익 창출에 대한 압박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블록스택은 IC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오로지 플랫폼 정착과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사용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