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합류… ‘탈서류화’ 노린다

세계 물류 업계 거물 UPS가 선박 및 트럭 운송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BiTA(Blockchain in Trucking Alliance)라 불리는 이 컨소시엄은 블록체인을 이용한 물류 추적, 운송자 간 지불 방식 등의 업계 표준을 만들고 있다.

UPS의 린다 위클랜드(Linda Weakland)는 블록체인 기술은 운송자, 운행자, 브로커, 판매자, 소비자 등 각 공급망 단계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UPS는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국제 무역과 금융 분야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PS는 블록체인을 어떻게 세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이 기존 UPS의 종이 문서 기반 프로세스를 누구나 사용 사용할 수 있는 더 효율적인 공유 작업 플랫폼으로 대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