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은행, 해외 송금에 비트코인 사용한다

아르헨티나의 방코 마스벤타스(Banco Masventas)가 지난 월요일부터 비트코인을 이용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라틴 아메리카 기반 신생 거래소인 비텍스(Bitex)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비텍스의 마누엘 뷰드로이트(Manuel Beadroit)는 “국내 기업이 해외 송금을 위해 비트코인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마스벤타스의 주주인 호세 다카크(Jose Dakak)는 이번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해 “은행의 서비스 비용을 낮추고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기대를 표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제 송금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 비트코인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해외 송금을 위해 리플(Ripple)사의 기업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암호화폐를 활용한 해외송금 서비스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