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동 창립자, “블록체인이 이끄는 IT 혁명 임박…가격 거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Steve Wozniak

애플의 공동 창립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IT 기술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유럽 최대 IT 컨퍼런스 ‘위 어 디벨로퍼스(We Are Developers)’에 참석한 워즈니악은 블록체인 기술이 하나의 혁명인 것은 인정하나, 실용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을 ‘내일의 주요 IT 혁명’에 비유했다. 워즈니악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접하면서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세워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로선 거품이 존재할 수 있는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과거 “비트코인은 미국 달러나 금보다 낫다”라는 발언을 하는 등 몇 안되는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져있다. 그는 비트코인의 ‘한정된 공급량’에 큰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워즈니악은 1개의 비트코인을 제외하고 모든 비트코인을 팔았다고 밝히며 “나는 계속 가격을 지켜보는 투자자가 되고 싶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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