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플랫폼 써클, 1억 1천만 달러 투자 유치… 비트메인도 투자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미국의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써클(Circle)이 추가 투자 라운드에서 총 1억 1천만 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통해 써클의 기업가치평가는 약 30억 달러로 상승했다. 2016년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해 무려 6배 늘어난 수치이다.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사인 비트메인(Bitmain)은 써클과 함께 달러 보증 암호화폐를 발행할 계획도 발표했다. 올 여름에 발행될 예정인  ‘써클 USD’ 또는 USDC 토큰은 달러 가치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암호화폐다.

써클의 제레미 얼래어(Jeremy Allaire) CEO는 “USDC는 인터넷의 속도에 저렴하고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 법정화폐다. USDC는 전 세계적으로 법정화폐가 움직이는 방식을 개선하며, 소비자들과 기업들에게 함께 편의성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약 7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써클은 써클 페이(Circle Pay) 앱, 써클 트레이드(Circle Trade) OTC 거래소와 폴로니엑스 거래소에서 USDC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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