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티 지갑 관계자, “섣불리 하드포크 진행하지 않겠다”

개발자의 실수로 약 1.5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이 동결된 패리티(Parity)의 관계자 아프리 쇼든(Afri Schoedon)은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을 하드포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패리티 지갑에는 몇몇 유명 ICO 프로젝트의 자금 또한 동결되어 있는 것을 파악됐다. 하지만 이번 패리티 지갑 사건을 지난 DAO사건과 같이 이더리움을 하드포크 방식으로 해결해주는 방식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이더리움 재단 소속 닉 존슨(Nick Johnson)은 “DAO사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동결된 이더리움의 외부 반출 위험이 없으므로 급하게 하드포크를 통해 해결 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이 사건 해결에 깊이 개입할지, 개입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개입할 것인지 결정하는 절차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