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리플 활용해 해외 송금 도입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해외 송금을 위해 리플(Ripple)의 기업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송금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코인원의 산하 부서 트랜스퍼(Coinone Transfer)는 국내 거래소 중 최초로 지난 월요일 ‘리플넷(RippleNet)’에 가입했다.

코인원은 리플의 세 가지 블록체인 솔루션 중 하나인 엑스커런트(xCurrent)를 사용할 예정이다.

코인원은 지난 10년간 한국 내 국제 송금률이 증가한 것을 보여주는 세계 은행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엑스커런트에 의해 작동되는 크로스(Cross)라는 새로운 송금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로스는 한국 내에 거주하는 동남아시아 노동자에게 중점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인원 측은 “크로스는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 보여줄 것이다”라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간편 송금시대가 열릴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