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 이더리움 기반 계약 서비스 앱 일시 중지

위챗(WeChat)이 이더리움 기반 계약 서비스 앱(App)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해졌다. 위챗은 텐센트(Tencent)가 개발한 중국의 메시지, 소셜 미디어, 결제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지 언론인 차이징(Caijing)에 따르면, 5월 9일에 출시된 미니 프로그램인 샤오샤이(Xiao Xieyi)는 위챗 사용자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계약서 및 고유한 소셜 미디어 ID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샤오샤이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계약을 유료로 암호화하고 기록할 수 있다. 이는 콘텐츠와 사용자의 신분을 신뢰할 수 있음을 보장할 것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그러나 샤오샤이는 출시한 지 채 24시간이 안 되어 신청서들이 보류되었다. 샤오샤이의 관계자는 “서비스 위반으로 샤오샤이가 일시 중지되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위챗은 총 등록자가 6억 명 수준이며, 사용자의 대부분은 중국과 남아시아에 한정되어 있다.

한편, 최근 페이스북의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메시징앱 책임자는 블록체인 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접점을 찾고 있으며 가능한 옵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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