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이더리움 거래량 제친 EOS, 한때 일일 거래량 3위로 올라

EOS가 주목받고 있다.

5월 3일,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EOS의 일일 거래량(Volume)이 이더리움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오스(EOS)의 거래량은 비트코인(BTC), 테더(Tether)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런 거래량은 시장이 EOS에 대해 가지는 관심도를 반영하는 동시에, 시세의 등락에 가속을 준다.

EOS의 24시간 기준 거래량은 4월 11일부터 약간의 등락은 제외하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4월 24일 이후 EOS의 거래량은 이전보다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가격의 상승세 또한 이전보다 더 가팔라진 것을 볼 수 있다. EOS의 거래량은 4월 30일 자정을 넘어서며 최고치에 올랐다.

주목할 만한 점은, 4월 30일에 EOS의 가격이 전고점인 18.3달러를 넘어서고 떨어지는 시점과 24시간 거래금액의 하락세가 맞물린다는 것이다. 현재 EOS의 가격은 20달러 안팎으로 등락을 반복하며 조정기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OS는 현재 5월 3일 11:00 기준으로 19.09달러이다. 지난 4월 11일 기준으로 3배 이상 오른 수치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래도 상당기간 동안 정례화됐던 순위인데 이더(ETH)가 밀린 것은 상징적인 변화다. 댑(Dapp)이 하나도 없는 EOS가 수백 개의 댑을 가진 이 더보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결국 시장이 댑의 활성화가 아니라 투기에 좌우되고 있다는 메시지로 보인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EOS의 가격이 조정기에 들어간 가운데, 앞으로 어떤 곡선이 그려질 것인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EOS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더 높은 가격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로 지금 같은 비정상적인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추락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EOS에 대한 시장의 열기는 아주 뜨겁다는 것이다. 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Image: coinmarketc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