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마일즈 토큰 3주만에 3.5배 상승 이유

(출처: 코인마켓캡)

사이버 마일즈 토큰(CMT, CyberMiles Tokens)의 가격이 3주 만에 3.5배 이상 올라갔다. 4월 6일에 0.074달러였던 사이버 마일즈 토큰은 4월 30일 0.28달러를 넘어섰다. 4월 30일에 달성한 가격인 0.28달러는 2018년 1월 8일 최고가를 보인 이후, 최고가이다.

다만 특이한 점은 24시간 거래량이 이미 1월 8일 최고가를 경신할 당시의 거래량인 57,579,800달러보다 더 높은 110,028,000달러로 나타난 점이다. 사이버 마일즈 토큰의 거래량은 4월 16일 경부터 점차 눈에 띄게 증가했다. 4월 16일 부터 25일까지 거래량은 등락을 보였지만, 4월 26일부터는 완연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사이버 마일즈 토큰의 가격도 이전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로 바뀌었다. 4월 26일의 가격은 이미 4월 6일 가격의 2배를 넘어선 시점이었다.

주목할 점은 사이버 마일즈 토큰의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직전 보인 가격 등락의 변화 양상이다. 전형적인 가격 다지기 양상이 나타났고, 4월 25일과 4월 26일 사이 이전의 상승세가 한풀 꺾여 이틀 사이의 최저점을 찍더니 다시 오르고를 두 번 더 반복한 이후, 완전히 상승세로 돌아서서 일 최저점이 계속 경신되었다. 4월 30일 최저점도 29일의 최저점보다는 높은 상황이다. 4월 30일 시가 총액은 1월 8일 최고가를 경신할 당시의 2억 5,800만 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사이버마일즈 토큰에 대한 관심이 제고된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요인은 3월 30일 테스트넷 온라인(TestNet online)의 출시로 보인다. 3월 30일 홍콩에서 사이버마일즈 토큰은 트라비스(Travis)라는 첫 번째 테스트넷을 선보였다. 개발자들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분산화된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두번째 요인은 사이버 마일즈가 지난주 로드맵을 공개했다는 소식이다. 로드맵 공개로 사업의 방향 및 구체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강화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미 트라비스가 출시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던 시점에,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사이버 마일즈 토큰은 코인마켓 캡 상 시가총액 기준으로 57위이다. 그리고 현재, 후오비(Huobi), 바이낸스(Binance), OKEx, Lbank, BCEX, DragonEx등에 상장되어 있다.

사이버마일즈 토큰은 미국의 전자 상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큰이다. 사이버마일즈는 스마트계약을 위한 차세대 블록체인이라는 견해도 있다. 사이버 마일즈와 파트너사인 파이브 마일즈는 ICO를 통해 1,200만 명이 넘는 미국 내 전자상거래 사용자를 사이버 마일즈 블록체인으로 이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후 사이버 마일즈 플랫폼은 초당 1,000건이 넘는 트랙잭션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기대되며, 토큰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구성원과 토큰 보유자들은 어떻게 플랫폼을 운영할지 결정하는 투표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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