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외부 감사인으로 ‘Pwc 삼일 회계법인’ 선임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GOPAX)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대표 이준행)가 ‘PwC 삼일회계법인’을 외부 감사인으로 선임했다.

이는 2017년도 회계연도 기준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외부감사대상 회사에 해당하게 됨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임한 것이다.

외부감사인은 지난 25일에 선임됐으며, 감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외부감사는 주식회사에서 독립된 외부의 감시인이 회계검사를 함으로써, 이해관계인을 보호하고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다.

외부감사 대상 포함 기준은 (1) 자산규모 120억 원 이상 (2) 자산이 70억 원 이상이면서 부채도 70억 원 이상 (3) 자산이 70억 원 이상이면서 종업원이 300명 이상이다.

지난 2월 빗썸, 코빗, 코인원 또한 외부감사를 받는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달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암호화폐 회계처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이 개최되는 등 암호화폐 거래소 회계처리 관련 이슈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가 규제를 받음과 동시에 ‘제도권화’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스트리미는 2015년 7월에 설립되어 신한은행, 펜부시(FENBUCHI), DCG 그룹등의 투자를 받았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