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클보스 형제의 제미나이 거래소, 나스닥과 첫 파트너십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나이(Gemini)가 시장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나스닥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미나이 거래소는 나스닥의 SMARTS 시장 감시 기술(SMARTS Market Surveillance Technology)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SMARTS 시장 감시 기술은 45개 시장, 17개 규제기관 등이 사용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위험하거나 무질서한 거래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분석한다.

앞으로 제미나이 거래소는 비정상적인 거래 활동에 대해 사전에 경고함으로써 시장 조작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서 계속 지적되는 문제였다.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나스닥의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시장 참여자를 위한 규칙-기반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초 제미나이 거래소는 사용자들을 위한 ‘블록거래’를 시작해 투자자들은 더 많은 양의 암호화폐를 살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