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시 “2년간 가상자산 채굴 허가 안 돼…법 통과”

미국 뉴욕시가 2년간 암호화폐(가상자산) 채굴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뉴욕시 의회가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암호화폐 채굴사업을 2년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욕시 의회는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작업증명(PoW) 방식의 암호화폐 채굴 허가를 2년간 유예할 방침이다. 또 암호화폐 채굴사업에 대한 탄소 배출량을 현재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의결했다.

법안은 뉴욕 환경보호국(DEC)이 모든 암호화폐 채굴사업에 대해 환경영향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또 기존 암호화폐 채굴사업 허가를 받은 기업은 새 법률이 소급 적용되지 않지만 허가 갱신은 불가하다. 사실상 뉴욕시에서 암호화폐 채굴사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