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나스그룹 회장 “멕시코,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은 힘겨운 싸움될 것”

멕시코의 3대 부호 중 한 명이자 살라나스그룹의 라카르도 살리나스 회장이 “멕시코의 비트코인(BTC) 법정화폐 도입은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살리나스 회장은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서 “멕시코는 법정화폐 통제에 너무 집착하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며 “멕시코 중앙은행과 재무부는 비트코인을 직접적인 위협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그는 “멕시코 소매업체 일렉트라 그룹의 운영자로서 껼제 옵션에 BTC를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같은 컨퍼런스에 참석한 멕시코 상원의원 인디라 캠피스는 멕시코에서 BTC를 법정화폐로 만든는 법안을 제안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멕시코는 엘살바도르, 온두라스의 뒤를 잇는 BTC 법정화폐 채택국이 된다.

한편, 살리나스 회장은 재산의 60% 가량을 BTC로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