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중앙은행 관계자, 비트코인 “사실상 합법적이지 않다.”

짐바브웨 중앙은행 고위관계자가 비트코인의 적법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매체인 크로니클(Chronicle) 신문사에 따르면, 짐바브웨 중앙은행의 국장 노만 마타루카(Norman Mataruka)는 “비트코인은 짐바브웨에서 합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비트코인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짐바브웨에서 합법적이지 않다는 의미가 화폐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혹은 더 광범위한 의미로 금지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타루카 국장은 “중앙은행이 규제 체계를 만들 때까지 비트코인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짐바브웨의 중앙은행은 이미 암호화폐 투자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상태이다.

이번 발표 한 달 전 나미비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거래소의 설립과 비트코인 관련 상품, 서비스 및 지불 수단으로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