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블록체인 데이터 저장 솔루션 주시

중국 정부 감사관이 간소화된 데이터 저장에 블록체인이 쓰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화요일에 자체 홈페이지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감사국은 블록체인을 이용해 현재 데이터 저장 인프라의 병목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감사국 내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산 원장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실렸다.

중국 국무원의 29개 내각 부서 중 하나인 국가 감사원은 행정비용에서 개별 공공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정부 관련 금융 거래를 모두 관리한다. 또한, 자체 위원이 있는 주 및 지방 자치 단체 감사국을 감독하고 있다.

국가 감사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모든 지역 사무소와 공인 감사인이 개별 노드에 있는 분산 시스템을 구현해 추적 가능한 원장을 보장함과 동시에 중앙 정부의 작업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해당 솔루션은 이론적으로만 논의되고 있으며, 어떤 연구를 통해 실제로 이 시스템을 개발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번에 제시된 지방 분권화 필요성은 중앙 사무소가 채택한 중앙집중적 운영 모델의 한계로 인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중앙 사무소가 모든 정보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용량을 무한정 확장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결함과 동시에 원장을 추적할 수 있는 신뢰성을 모두 갖춰 차세대 데이터 저장 솔루션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