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최소 비트코인 거래량 50만 달러로 상향 조치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금융서비스 신생기업 써클(Circle)이 장외거래(OTC)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최소 거래량을 기존의 2배인 5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써클의 대표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회사의 OTC 플랫폼 내에서는 보통 100만 달러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앞으로 이 금액은 더 커질 것이다”라며 이번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OTC 거래 이용자들은 유동성이 낮은 기존 거래소에서 불가능했던 비트코인 ‘대량 거래’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 익명의 제보자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내가 만약 500만 달러를 가지고 있다면, GDAX에서는 해당 거래를 처리할 수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써클은 지난 2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폴로닉스(Poloniex)를 인수하면서 암호화폐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