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랍에미리트 은행, 블록체인으로 사기 막는다

중동 최대 은행 중 하나인 두바이 국립은행(NBD, The National Bank of Dubai)이 수표 발행 시스템상에서의 사기를 막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현지 뉴스 아라비안 비즈니스(Arabian business)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각 수표에 QR코드를 세기고 해당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이번에 실험한 ‘체크 체인(Cheque Chain)’ 기술을 통해 수표의 진위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은행 부문의 보안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NBD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시범 첫 달 체크 체인에 약 100만 건의 수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범을 성공적으로 끝낸 은행은, 다른 UAE 금융 기관에도 체크 체인을 적용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아랍에미리트연방은 주요 도시인 두바이(Dubai)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다. 지난주 아랍에미리트 부통령과 두바이 통치자는 신기술 적용에 앞서기 위해 ‘UAE 블록체인 전략 2021’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