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암호화폐를 이용한 돈세탁 금지 규정 시행예정

타이완 치우 타이산(Chiu Tai-san) 법무장관은 올해 11월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금융산업 돈세탁 방지(AML) 회의에서 치우 타이산은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에 대해 새로운 규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곧 이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규정은 암호화폐를 사용한 자금 세탁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융 감독위원회(FSC, Financial Supervisory Commission)는 내무부, 중앙은행 및 수사 국과 협의하여 암호화폐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및 법률의 내용을 결정한다.

금융 감독 위원회는 자금세탁 방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은행에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 계정을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계정’으로 표시하도록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번 주 유럽의회 회원국들은 유럽연합의 자금세탁 방지(AML) 개혁안에 대한 투표에서 과반의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이로써 유럽연합은 암호화폐에 대해 보다 엄격한 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자금의 투명성 확보’를 주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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