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0만 불 상당 비트코인 쓰인 의사당 폭동 재수사 착수

미국 사법당국과 정보기관들이 폭동 자금에 쓰인 비트코인(BTC)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17일(현지시간) 야후뉴스에 따르면 미국 사법당국은 5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이 미국 의사당의 폭동을 주도한 극우인사들에게 기부된 것이 알려짐에 따라 재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사 체이널리시스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에 자살한 컴퓨터 프로그래머는 50만 달러 상당의 BTC를 22개의 주소로 옮겼다. 당시 미 대통령 선거의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도널드 드럼프 당시 대통령의 극력 지지자들이 제 46대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에 대한 연방 의회 인준을 막기 위해 미국 국회의사당을 무력으로 점거한 바 있다.

그는 “내 부를 특정 명분과 사람들에게 맡기기로 했다”며 “이 주소의 대부분은 극우파 활동가들”이라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