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디파이 해킹 피해액, 13억 불 상당”…보고서 보니

지난해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분야에서 발생한 해킹 피해액이 13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코인 시장 보안 서비스사 써틱의 ‘디파이 보안 현황’ 보고서를 인용, 디파이 분야에서 해킹 사고로 발생한 손실 규모가 13억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는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해킹사고로 입은 손실액이 13억 달러에 달했다. 보고서는 1737개 디파이 프로젝트를 조사한 결과 286개의 중앙집중화와 관련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짚었다. 해커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개인키를 탈취한 뒤 해당 프로젝트를 완전히 탈취하는 사례가 발견됐다는 설명이다.

써틱은 “해킹 사고를 분석하면 중앙집중화가 취약점이라고 발견됐다”며 “하나의 개인키 대신 다중서명지갑이나 분산형 자율조직(DAO)를 활용하면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