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반등한 비트코인…미 연준 하반기 양적 긴축 계획 발표 효과

비트코인(BTC)이 4만2000달러를 회복하며 급반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이하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양적 긴축을 올 하반기에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연준 파월 의장은 상원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올해 금리인상을 하게될 것”이라며 “하반기 어느 시점에 양적 긴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간) 11시 40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22% 상승한 4만2645.35달러를 기록 중이다.

파월 의장은 “예상했던 상황이 나타나면 3월에 테이퍼링을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에서는 디지털 달러화와 관련된 보고서가 준비돼 있다”며 “몇 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스테이블 코인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와 공존할 수 있다”며 관련 시장 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내비쳤다.

한편, 앞서 골드만삭스는 미 연준이 올해 4차례 금리를 인상하고 상반기 중 조기 긴축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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