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미국에 암호화폐 규제 협력 제안…재무장관 화상통화

에스토니아가 암호화폐(가상자산) 규제를 두고 미국과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의 케이트 펜투스로시만누스 재무장관은 미국의 재닛 옐럿 재무장관과 화상통화를 통해 “자국의 규제 경험을 공유하는 방안을 옐런 재무장관에게 제의했다”고 말했다.

펜투스로시만누스 재무장관은 “미국은 안보와 재정 분야에서 에스토니아의 핵심 파트너 국가”라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라인 구현과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미국과 협력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분야에서 현재 대부분의 국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따”며 “투명하고 투자자 친화적으로 발전할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토니아는 이 분야의 위험성을 초기에 인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에스토니아는 암호화폐와 NFT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익명성을 최소화하는 내용의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마련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