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방준비은행, ‘뉴욕 혁신 센터’ 개소…“CBDC 연구 박차”

뉴욕연방준비은행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연구하기 위한 ‘뉴욕 혁신 센터’를 개소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이사회 의장은 이날 뉴욕 혁신 센터 개소식에서 “CBDC와 암호화폐 등을 연구해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이 센터를 통해 디지털 통화의 가능성을 조사하고 기후 변화와 관련된 금융 위험을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융 시장 인프라나 규제 같은 문제들도 다루게 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출범을 위하 뉴욕연방준비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이노베이션 허브와 손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센터는 페르 폰 젤로위츠가 총괄을 맡게 된다. 그는 글로벌 회계 컨설팅사 프라이스워터 하우스쿠퍼스(PwC)에서 은행 혁신을 총괄한 바 있다.

BIS는 지난해 1월부터 유럽중앙은행, 영국은행, 일본은행, 캐나다은행, 스웨덴 중앙은행, 스위스 국립은행과 함께 CBDC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의 중점은 CBDC를 다른 국가의 결제 시스템에 어떻게 통합할 것인지에 대해서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