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비탈릭 부테린, 네트워크 수수료 감축 방안 제시

이더리움(ETH)의 비탈릭 부테린 공동 창업자가 네트워크 수수료인 가스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부테린 창시자는 EIP04488 제안을 공개했다. 가스비를 줄이기 위해 블록의 총 거래 호출 데이터에 상한을 적용하는 내용이다.

그는 “1.5MB면 보안 위험을 막으면서도 충분히 가스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차원적 리소스 제안은 감안하면서 중간 수준의 확장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이어2의 스케일링 프로토콜 zkSync팀은 “이 제안은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단기적으로 가스비를 줄이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더리움 측은 지난 8월 런던 하드포크로 이더리움 레이어2의 가스비가 급속히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하지만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등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스비가 계소 증가하자 부테린이 긴급 처방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