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규제기관, 이니에스타의 바이낸스 홍보글 경고

스페인 규제기관이 축구 스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홍보한 것을 경고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페인의 증권시장위원회(CNMV)는 “암호화폐 자산은 규제되지 않은 제품이어서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며 이니에스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올린 홍보글을 지적했다.

CNMV는 “지난 2월부터 규제 성명을 통해 투자자는 투자와 재무자문 전에 암호화폐와 그 위험에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알려왔다”고 경고했다.

지난 24일 이니에스타는 자신의 SNS에 바이낸스 웹사이트가 표시된 노트북 옆에 비트코인(BTC)과 바이낸스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시장을 반영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게시 당시 27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현재 이니에스타는 인스타그램에서 3800만 명이 넘는 팬을 보유 중이며 트위터 팔로워는 25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