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곡스 채권단 배상 계획, 비트코인 약세에 영향줘”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고 마운트곡스의 채권단 배상 계획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 여파로 비트코인(BTC)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윌리엄 수베르그 기고가는 “마운트곡스의 채권단 배상 계획에 따라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퍼드(FUD, 불안) 심리가 자극돼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운트곡스의 배상 계획이 알려지면서 당시 6만 달러에 근접했던 BTC 가격이 5만5000달러까지 급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고래들은 BTC 구매 입찰가를 더 높게 조정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자산운용사 캐프리올 인베스트먼트의 찰스 에드워드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매수자 지원 수준이 5만 달러에서 5만4000달러로 더 높아지고 있다”며 “비트파이넥스 고래들이 다시 한 번 입찰가를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