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민간 암호화폐 금지법 추진 중…“디지털루피화가 활성화돼야”

인도에서 민간 암호화폐(가상자산) 금지법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의 하원은 오는 29일 소집 예정인 겨울회기에 ‘암호화폐와 공식 디지털화폐 규제법안’을 상정하고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법안의 핵심은 인도 중앙은행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지만, 민간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법률 조항에 따르면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과 그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일부 암호화폐를 제외한 모든 민간 암호화폐 거래와 사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설명됐다. 디지털루피화의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인도에서 CBDC 외에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금지하기로 결정하면 코인 산업 전체에 상당한 파문을 일으킬 것”이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