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민주당 의원들 “인프라 법안 암호화폐 브로커 정의 수정해달라”

미국의 하원 민주당 의원 10명이 인프라 법안 내용을 수정해달라고 요구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대런 소토 등 미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인프라 법안에서 암호화폐 브로커의 정의를 수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암호화폐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기업들도 브로커로 정의돼 피해를 입지 않게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암호화폐 브로커는 의무적으로 국세청에 거래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인프라법이 채굴자, 검증자, 지갑 개발업자들이 모두 세금 목적의 브로커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민주당의 론 와이든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도 브로커가 블록체인 기술과 지갑을 개발하는 개인은 포함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