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테러자금 조달 방지 위해 새로운 암호화폐 규정 도입

이스라엘이 테러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암호화폐(가상자산) 규정을 도입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에이엠비크립토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트래블 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암호화폐 규정을 도입했다.

앞으로 이스라엘 디지털자산 기업들은 정부 기관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또 고객신원확인(KYC)와 비즈니스와 관련된 보고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테러자금 조달 및 자금세탁 관련 기관은 암호화폐뿐 아니라 핀테크 기업과 신용 제공사에 대한 규제 감독을 강화했다. 감시단의 숄민 웨그만 책임자는 “이러한 새로운 규정이 디지털 자산의 범죄사용을 체계적으로 퇴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적 목적을 위한 더 많은 지원과 합법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자금세탁과 싸울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을 심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