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하락, 탭루트 기대감 감소 영향”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이 탭루트에 대한 기대감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4년 만의 업그레이드인 탭루트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이라고 짚었다.

16일(한국시간) 10시 39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97% 하락한 6만1959.85달러를 기록 중이다.

탭루트는 비트코인 서명 알고리즘을 개선해 사용자의 익명성을 높이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업그레이드를 뜻한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0월 한 달 동안에만 40% 이상 상승했다”며 “탭루트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됐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플랜비는 “비트코인 스톡투플로우(S2F) 모델에 따르면 11월의 9만8000달러와 12월의 13만5000달러 예측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또 JP모건 출신의 톤 베이지 암호화폐 분석가도 올해 안에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