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장관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 고려하지 않아”

짐바브웨 장관이 비트코인(BTC) 채택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짐바브웨의 모니카 무츠뱅와 정보부 장관은 “우리 정부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간 돌았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설을 일축했다.

짐바브웨의 암호화폐 채택설은 대통령실의 찰리 위키위티 비서실장이 암호화폐 도입을 돕기 위해 정부가 민간 기업과 논의 중이라고 언급한 이후 퍼져간 바 있다.

무츠뱅와 장관은 “정부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 같이 경제에 다른 통화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우리의 현지 통화는 암호화폐가 아닌 짐바브웨 달러”라고 설명했다. 이어 “짐바브웨 정부는 암호화폐나 비트코인 또는 파생상품과 반대되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를 연구하면서 다른 나라의 발자취를 밟고 있다”고 강조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