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내년 3월부터 암호화폐에 세금 부과 예정…“주식∙채권과 동일해”

오스트리아가 내년 3월부터 암호화폐에 주식, 채권과 동일한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블룸버그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연방 재무부는 내년 3월부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의 암호화폐 매매에 27.5%의 자본이득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오스트리아 재무부는 “주식, 채권과 동일한 세금 부과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신기술에 대한 불신과 편견을 줄이기 위해 여러 자산군에 평등한 조건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스트리아는 채굴 시점에 과세를 해온 바 있다. 새로운 세제가 적용되기 전 매입한 암호화폐 보유분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을 예정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