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비트코인 법정통화 도입 고려 中

짐바브웨가 비트코인(BTC)을 법정통화로 도입하는 사안을 고려 중이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짐바브웨의 찰스 웨케테 국무장관은 “민간 부문과 비트코인 도입을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웨퀘테 장관은 “비트코인은 이전의 금융상품과 다르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정책수립을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매커니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정부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아직 최종결정에 이르지는 못했다”며 “암호화폐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짐바브웨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7.2%를 해외송금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받아들이게 될 경우 송금 수수료의 상당부분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