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앙은행 “도매용 CBDC, 효과적 결제 수단일 수 있어”

프랑스 중앙은행이 도매용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가 효과적인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8일(현지시간) 파이넥스트라에 따르면 프랑스 중앙은행은 CBDC 파일럿 테스트의 진행 사항과 관련된 보고서에서 “도매용 CBDC는 다양한 유형의 분산원장기술(잇)로 구현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결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민간은행, 기술 회사,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9개의 테스트 중 7개를 완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CBDC가 국가 간 혹은 통화 간 결제, 유가증권 결제 등 도매용 결제에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했다”며 “중앙은행의 자금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험한 방법 중 특히 프로그래밍 기능 구현에 블록체인 능력이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BDC가 통화정책과 금융 중개인에 미치는 영향이 과제로 남아있다”며 “이는 중앙은행이 CBDC를 완전히 통제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라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