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전통 은행들, 스테이블 코인 적극 활용 계획 中”

전통 은행들이 급성장 중인 스테이블 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쉬나 사하 수석 코인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은행 업계들이 스테이블 코인 예금에 대한 수요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들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에 대한 접근을 키워가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사하 전략가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연 5% 이상의 예치 이자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대출기관이 등장했다”며 “규제기관과 정부가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암호화폐는 시장에서 레버리지 성장의 지원을 받아 위험자산과 유사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 모멘텀에 참여하려는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자산운용사, 거래소, 기업 등 더 많은 기관이 코인을 구매하기로 결정하면서 BTC는 중앙집중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1377억 달러를 기록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액은 지난해 200억 달러 상당에 비해 20배 가까이 증가한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