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아태 지역서 암호화폐 결제카드 출시 예정

마스터카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암호화폐(가상자산) 결제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태국의 앰버그룹, 비트쿱, 호주의 코인자와 손을 잡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암호화폐로 직접 결제가 가능한 신용·직불카드를 출시한다.

앞서 마스터카드는 지난달 말 미국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와 손을 잡고 미국에서 마스터카드 결제 네트워크에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마스터카드 이용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즉시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카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용자들은 음식점이나 소매점, 온라인 쇼핑몰에 직접 암호화폐를 전송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하다”며 “마스터카드를 통해 코인을 바로 법정화폐로 전환해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스터카드가 자체 조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45%가 내년에 암호화폐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