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비트코인 투자했다면 140% 넘는 수익 가능해”

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비트코인(BTC)에 투자했다면 140%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추산이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인들이 지난해 3차례에 걸쳐 받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3200달러를 BTC에 투자했다면 약 4514달러의 수익을 올려 141%의 수익률이 가능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인 18~34세의 재난지원금 수령자의 11%는 이 중 일부를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분석해보면 지난해 4월 지급된 1200달러를 BTC에 투자하고 올 10월 말 현금화했다면 수익률이 442% 가능했다는 추산이 나온다. 또 지난해 12월 지급된 600달러를 투자했다면 152%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올해 3월 지급된 1400달러를 BTC에 투자하면 7%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한편, 야후 파이낸스의 해리스 폴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투자하려는 미국인들은 대부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