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백트와 손 잡고 결제 네트워크에 암호화폐 서비스 시작

마스터카드가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 산하의 비트코인(BTC) 선물 거래소 백트와 손을 잡았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백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체 결제 네트워크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마스터카드와 제휴 중인 수천 개 은행과 수백만 개 가맹점이 고객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에는 암호화폐 지갑,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항공사나 호텔 포인트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는 설명이다.

마스터카드의 셰리 헤이몬드 디지털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모든 파트너들이 더 쉽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추가하길 원한다”며 “마스터카드는 백트 플랫폼가 손을 잡고 고객들이 암호화폐를 매매 및 보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NBC는 “마스터카드는 자사의 결제 네트워크에 있는 수천 개의 은행과 수백만 개의 가맹점 중 하나라도 바로 암호화폐를 자사 상품에 통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마스터카드는 전 세계 2만 개 이상의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고 28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