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NFT 활성화로 가장 큰 혜택 볼 기업”…씨티은행 보고서

전 세계적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활성화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기업으로 디즈니가 꼽혔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은행은 ‘파괴적 혁신’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비디오 게임과 음악 등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 증명이 필요한 산업이 NFT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며 디즈니가 큰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꼽았다.

보고서는 “NFT는 지적 재산권(IP), 라이선스와 상품과 관련된 수익에 적용돼 혼란에 가까운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며 “분산화되고 민주화된 NFT 모델을 통해 콘텐츠 소유자는 배포와 수익화 측면에서 기존의 중개자 구조를 탈피할 수 있다”고 짚었다.

디즈니 외에도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기업으로는 일렉트로닉 아츠, 로빈후드, 액티비전 등을 예시로 들었다.

그러면서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비디오게임 소매업체와 음반 제작사 등은 NFT 확산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인데스크는 “디즈니가 현재 NFT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계획을 밝히진 않았다”며 “하지만 경쟁사인 폭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나 6월에 NFT 블록체인 실험에 1억 달러 투자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