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사상 최대 규모 경신할 것”…룩소 테크놀로지 보고서

암호화폐 채굴사 룩소 테크놀로지가 “비트코인(BTC)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룩소 테크놀로지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발 퍼드(FUD)가 사실상 무의미해졌다”며 “오는 4분기에는 BTC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가 185 엑사해시/초에 육박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이는 지난 7일 기준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139 엑사해시/초에 비해 33% 가량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는 “중국의 암호화폐 금지 조치는 그동안 소외됐던 투자자들에게 또다른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북미 지역이 새로운 지배적인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다”고 짚었다. 또 기관 자금 유입과 소로스펀드의 BTC 매입,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대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앞서 SEC의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지난 주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비트코인 ETF 승인을 검토 중”이라며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