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비트코인 선물 프리미엄 관측…리서치 “기관 수요 증가 영향”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BTC) 선물에 프리미엄이 관측됐다. 최근 잇따른 기관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의 월물 선물 계약 가격이 현물 시세와 비교해 약 12.8%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파생상품 리서치 기업 스큐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4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암호화폐 리서치 전문 기관 아케인 리서치는 “CME 비트코인 월물 선물 계약은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 계약”이라며 “최근 기관들 사이에서 CME 비트코인 선물 수요가 높아지면서 강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분석 커뮤니티 사이에서 CME 트레이더는 곧 기관을 가리킨다는 설명이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에 프리미엄이 발생하는 것은 CME의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장기 투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단 것을 뜻한다”고 짚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