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귀재 ‘조지 소로스’ “비트코인 투자 중”

헤지펀드의 귀재 조지 소로스가 비트코인(BTC)에 투자 중이라고 밝혔다. 조지 소로스가 암호화폐에 투자한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소로스펀드의 돈 피츠패트릭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주류 시장으로 진입했다”며 “우리는 소량의 BTC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소로스펀드는 조지 소로스의 가족 사무실로 알려졌다.

이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로만 보이지는 않는다”며 “전 세계에 2억 명의 사용자가 있어서 암호화폐가 주류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자체보다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의 활용 사례가 더 흥미롭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은 5개월 만에 5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한 바 있다. 7일(한국시간) 11시 54분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7.04% 상승한 5만5102.15달러를 기록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