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아시아서 암호화폐 거래 1년 새 700% 급증”

아시아에서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가 1년 동안 70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사이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CSAO 지역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706% 가량 급증했다. 기관투자자 등의 대규모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사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후 1년간 아시아 지역의 암호화폐 거래액은 57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액의 14%에 달하는 규모다.

이 지역의 암호화폐 거래 유형을 살펴보면 기관과 대규모 결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1000만 달러 이상의 대규모 송금 비중은 인도에서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베트남과 파키스탄은 29%과 28%을 잇따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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