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수익, 일평균 4000만 불 기록…“채산성 개선 중”

비트코인(BTC) 채굴 수익이 일평균 40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라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지난달 기준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채굴 보상으로 지급한 액수는 일평균 약 4000만 달러 이상”이라며 “가격이 회복세를 나타내며 채산성이 점점 더 개선되는 중”이라고 평했다.

최근 BTC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은 지난해 반감기와 비교해 약 275% 가량 증가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 이후 가장 강력한 반전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은 전기료, 채굴 인프라, 비트코인 시세, 중국의 채굴 단속 등 불가항력적인 요소들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최근 BTC 채굴자들의 채산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시장에 잠재적인 매도 압력으로 작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라스노드는 “채굴 시장의 극적인 변화, 깊은 가격 조정, 2020년 5월 반감기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블록 보상 가치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시장이 적응하고 혁신하면서 회복할 동기가 창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