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위원장 “선물 기반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개리 겐슬러 위원장이 선물 기반의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의지를 재확인했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겐슬러 SEC 위원장은 “비트코인 선물 ETF는 선물계약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이는 BTC 자체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어서 SEC가 검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계약 투자와 1940년에 제정된 투자회사법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라며 “나는 이 투자법에 대한 직원들의 검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월에도 투자자 보호 조치 등을 감안하면 CME의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승인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SEC의 승인을 받은 사안은 아직 없지만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관련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EC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선물,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선물 상품에 대한 ETF가 현재 24개 이상 신청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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